"금호석유, 3분기 업황 회복 기대..목표가 상향" - 신한금융투자

조연 기자

입력 2013-08-19 09:26  

신한금융투자는 금호석유에 대해 3분기 후반부터 고무 시황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초반까지 합성고무 시황이 좋지 못했다. 수요인 타이어 회복이 미약한 가운데 공급, 중국 합성고무가 넘쳐 제품 가격이 폭락했다"며 "대표적인 범용 고무인 SBR의 경우 6월 평균 가격이 톤당 1911달러였으나 7월말에는 16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3분기 후반부터 합성고무 가격이 반등할 전망"이라며 "원료인 부타디엔(BD)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7월 중순 톤당 800달러까지 하락했던 아시아 BD 가격은 8월 현재 1100달러까지 반등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후반부터 주력 제품인 합성고무 판매 가격이 상승하겠지만 3분기 중반까지의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크다"며 수익예상은 소폭 하향했지만, "전년에 비해 훨씬 악화된 고무 시황에서도 이익을 더 잘 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목표가는 상향 조정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