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촬영현장에서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화제다.
20일 공효진 소속사 측은 트위터를 통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인 공효진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은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태공실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여배우로서 꾸밈을 포기하면서까지 이번 캐릭터에 올인,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 든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연일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공효진의 실감나는 연기의 비결엔 바로 대본 탐구에 있었다. 촬영 중 `음침녀`였던 공효진은 쉬는 시간 대본을 볼 때만큼은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는 `꼼꼼녀`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캐릭터에 몰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대본삼매경도 귀여워" "공효진 대본 보는 모습 훈훈" "공효진 대본 앓이 덕분에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공효진 대본 역시 믿고보는 공효진" "공효진 대본 `주군의 태양`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 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매니지먼트 숲)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20일 공효진 소속사 측은 트위터를 통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인 공효진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은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태공실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여배우로서 꾸밈을 포기하면서까지 이번 캐릭터에 올인,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 든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연일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는 공효진의 실감나는 연기의 비결엔 바로 대본 탐구에 있었다. 촬영 중 `음침녀`였던 공효진은 쉬는 시간 대본을 볼 때만큼은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는 `꼼꼼녀`의 모습으로 탈바꿈해 캐릭터에 몰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효진 대본삼매경도 귀여워" "공효진 대본 보는 모습 훈훈" "공효진 대본 앓이 덕분에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공효진 대본 역시 믿고보는 공효진" "공효진 대본 `주군의 태양`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 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매니지먼트 숲)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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