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 이틀째인 20일, 4개 주파수 대역의 입찰가 총액이 1조9천6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3개 입찰참여 사업자가 6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총 6회의 입찰을 진행한 결과 총액이 전날 최종가인 1조9천460억원보다 179억원, 입찰 시작가(최저경쟁가격)인 1조9천202억원에 비해 437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6라운드가 진행됐던 19일에 이어 20일 12라운드에서도 `밴드플랜1`이 승자로 선정됐습니다.
미래부는 `밴드플랜1`에 참여한 사업자가 2곳이라고 밝혔는데, KT 인접대역이 포함되지 않은 플랜인 만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KT 인접대역이 포함된 주파수 조합인 `밴드플랜2`는 4개 대역 입찰가 총액이 1조9천629억원으로 전날 최종가인 1조9천374억원에서 255억원, 시작가 1조9천202억원에서 427억원 올랐습니다.
미래부는 KT가 경매 경매관련 정보가 유출됐다는 논란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이동통신 3사에 정보유출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래부는 "경매 관련 정보유출 문제가 발생하면 `경매 방해` 행위로 간주할 것"이라며 정보 유출자 등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3개 입찰참여 사업자가 6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총 6회의 입찰을 진행한 결과 총액이 전날 최종가인 1조9천460억원보다 179억원, 입찰 시작가(최저경쟁가격)인 1조9천202억원에 비해 437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6라운드가 진행됐던 19일에 이어 20일 12라운드에서도 `밴드플랜1`이 승자로 선정됐습니다.
미래부는 `밴드플랜1`에 참여한 사업자가 2곳이라고 밝혔는데, KT 인접대역이 포함되지 않은 플랜인 만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KT 인접대역이 포함된 주파수 조합인 `밴드플랜2`는 4개 대역 입찰가 총액이 1조9천629억원으로 전날 최종가인 1조9천374억원에서 255억원, 시작가 1조9천202억원에서 427억원 올랐습니다.
미래부는 KT가 경매 경매관련 정보가 유출됐다는 논란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이동통신 3사에 정보유출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래부는 "경매 관련 정보유출 문제가 발생하면 `경매 방해` 행위로 간주할 것"이라며 정보 유출자 등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