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 날리는 사자(사진=온라인게시판)
앞발 날리는 사자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에서 두 마리의 사자가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엘리엇 니프가 촬영한 것으로, 그는 지난 3개월간 사자 무리를 쫓던 중 갑자기 벌어진 싸움을 우연히 찍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싸움은 무리의 최고인 다른 암사자가 날뛰던 사자의 얼굴을 내리치면서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아프리카 최상위 포식자들이 무리를 통제하는 모습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앞발 날리는 사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암바를 딱 걸면 될텐데" "정말 후덜덜하다" "무섭다. 찍은사람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