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아, 나하고 자네하고 같나?“
직장 생활 10년차인 우모 과장은 오전에 입사 이래로 계속 한 부서에서 모신 안모 부장과 농담 따먹기식으로 편하게 대화를 하다 혼쭐이 났다. 우 과장은 "또, 그놈의 영어가 발목을 잡는군…"하며 담배 한 대를 피워 물었다.
사단은 그의 말대로 영어 때문이었다. 원래 안 부장의 부서는 해외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부서라서 영어를 할 일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지난해 제휴사를 끼고 벌이기 시작한 사업이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제휴사가 전해주는 말을 그대로 믿고 있을 수만은 없게 된 안 부장은 실무자인 우 과장에게 현지와 직접 연락을 취해 사태를 파악하고 진위를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우 과장은 현지사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실패해 결국 이 일은 지난해에 입사한 말단 사원의 몫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우 과장은 오랫동안 함께 근무한 안 부장의 질책을 편하게 받아넘기며 "저희야 대학을 졸업한지 워낙 오래 되어서 이제 영어는 무리가 아닙니까"라고 말했다가 안 부장으로부터 "나하고 자네하고 같은가"라며 "요즘 새로 들어오는 실무자 중에 영어 회화 못하는 사람이 없다"는 질책까지 들어야 했다.
애초에 영어를 상용하는 일을 맡고 있다면 어떻게든 대책을 세웠겠지만, 이처럼 가끔씩 사용해야 하는 영어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우리 부서에서 영어를 쓸 일이 뭐가 있어`라고 생각하면서도 요즘 새로 들어오는 신입들은 영어 회화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다보니 은근히 압박이다. 그렇다고 뒤늦은 나이에 새삼 영어 학원에 가서 왕초보, 기초부터 새파랗게 젊은 대학생·취업준비생들과 섞여 배우기에는 쪽팔리고, 실무자 내지 중간관리자로서 정기적으로 학원에 갈 시간을 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우 과장은 "직장 10년차인데, 요즘 들어오는 신입들이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은근히 압박이고 영어 회화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혼자 영어를 배울 방법을 찾아보던 중에 3030 스쿨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3030 스쿨(www.3030school.com)은 `하루 30분, 한달 30일이면 미국 유치원생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문이 트이게 된다`는 컨셉의 초보 영어 회화 정복을 위한 사이트이다.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하루 30분, 한달 30일`만 짬을 내면 영어 회화를 시작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호응이 높다. 어차피 스마트폰을 통해 잡다한 연예·스포츠 기사나 보면서 타임 킬링을 하는 시간에 `영어 회화 초보`로써 한걸음을 뗄 수 있는 것이다.
우 과장은 "3030 스쿨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싶다"며 "강의를 들으며 영어로 말을 하는 시간도 많고, 영어로 말하는 문장들이 차차 길어지고 다양해질수록 적당히 즐길 만큼의 긴장감이 생기고 더 집중하게 되어 즐겁게 수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 070-8656-1110
사이트 : www.3030scho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