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출연하는 연극 `클로저`의 연습실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 재킷을 입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앨리스로 변신한 이윤지와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에 뿔테 안경을 쓰고 부고 전문기자 댄으로 완벽 몰입한 신성록이 마주보며 열연하고 있다.
이윤지는 신성록의 무릎 위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은 채로 해맑게 웃으며 그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등 이윤지만의 사랑스러움으로 앨리스를 표현했다. 극 중 첫 장면인 앨리스와 댄이 처음 만나 서로에게 매혹되는 장면을 시연한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연극 `클로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진 이윤지는 개막을 앞두고 매력의 소유자 앨리스 역에 몰입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만 나면 스스로 연습실에 달라가는 이윤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와 신성록 그리고 진세연의 모습도 담겨있다. 2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완벽히 역할에 `빙의`된 신성록은 상대배우의 연습까지 꼼꼼히 지켜보며 모니터링에 임하며 철저히 작품을 준비하고 있고 이윤지와 한초아와 함께 앨리스 역으로 트리플 캐스팅 된 진세연 역시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7월 초 첫 연습이 시작된 후 모든 배우가 한마음으로 연극 `클로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배우 스태프진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작품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진지함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연극 `클로저`는 영국의 젊은 극작가 패트릭 마버(Patric Marber)의 대표작으로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 앨리스, 부고 전문 기자 댄, 사진 작가 안나, 피부과 의사 래리 등 네 명의 엇갈린 사랑과 그로 인한 심리적 갈등, 인간 내면의 소통과 진실에 대해 깊이 조명한다. `클로저`는 악어컴퍼니와 CJ E&M이 공동 제작하며 오는 3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사진=악어컴퍼니)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공개된 사진에는 청 재킷을 입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앨리스로 변신한 이윤지와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에 뿔테 안경을 쓰고 부고 전문기자 댄으로 완벽 몰입한 신성록이 마주보며 열연하고 있다.
이윤지는 신성록의 무릎 위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은 채로 해맑게 웃으며 그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등 이윤지만의 사랑스러움으로 앨리스를 표현했다. 극 중 첫 장면인 앨리스와 댄이 처음 만나 서로에게 매혹되는 장면을 시연한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연극 `클로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진 이윤지는 개막을 앞두고 매력의 소유자 앨리스 역에 몰입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틈만 나면 스스로 연습실에 달라가는 이윤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와 신성록 그리고 진세연의 모습도 담겨있다. 2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완벽히 역할에 `빙의`된 신성록은 상대배우의 연습까지 꼼꼼히 지켜보며 모니터링에 임하며 철저히 작품을 준비하고 있고 이윤지와 한초아와 함께 앨리스 역으로 트리플 캐스팅 된 진세연 역시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7월 초 첫 연습이 시작된 후 모든 배우가 한마음으로 연극 `클로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배우 스태프진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작품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진지함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연극 `클로저`는 영국의 젊은 극작가 패트릭 마버(Patric Marber)의 대표작으로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 앨리스, 부고 전문 기자 댄, 사진 작가 안나, 피부과 의사 래리 등 네 명의 엇갈린 사랑과 그로 인한 심리적 갈등, 인간 내면의 소통과 진실에 대해 깊이 조명한다. `클로저`는 악어컴퍼니와 CJ E&M이 공동 제작하며 오는 3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사진=악어컴퍼니)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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