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정하윤 결혼(사진=여현수 트위터)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여현수가 정하윤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9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현수 정하윤 커플은 지난해 9월 여현수가 자신의 SNS에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여현수의 소속사 측은 "올 가을 결혼을 예정하고 있었다. 현재 두 사람이 충실히 결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식 주례는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인기몰이 중인 중견배우 이순재가 맡는다고 알려졌다.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28기 탤런트로 데뷔, 지난해 영화 `이방인들`과 드라마 `위험한 여자`, `TV 방자전`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 정하윤은 지난 2009년 CF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김태우의 `사랑비` 뮤직비디오에 이어 2010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