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을 이용해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려고 계획한 사람들이 많았다. 번거로운 렌즈나 안경을 벗고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사람도 있고, 시력이 낮아 많은 불편함에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 수술을 계획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여름방학이나 휴가가 거의 다 끝나버린 현재까지도 계획과 달리 아직 병원을 찾지 못한 이들도 있다. 많은 장점에도 혹시나 수술 예후가 나쁘지는 않을지, 부작용의 염려는 없는지 고민인 사람도 있고, 회복기간이 염려되어 미룬 사람도 있다.
이러한 문제로 아직 시력교정 수술을 받지 못한 사람이라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검사부터 회복까지 빠른 시일 내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므로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다.
우선 원데이라식은 검사부터 수술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하루 만에 정밀한 안구 검사에서부터 수술까지 모두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다. 옵토맵 정밀진단장비를 이용하며, 동공의 확대 없이 망막의 거의 모든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검사와 수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원데이라식수술 중에 가장 각광받는 Z4라식이다. 이는 크리스탈플러스레이저의 업그레이드 된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여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다양한 각막절편 두께 및 크기의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 정교하고 낮은 에너지의 레이저 조사로 절편의 두께, 모양, 직경, 각도 등을 자유로이 설정하는 방식이다. Z4라식은 기존 라식수술보다 안정성은 물론 더욱 빠르고 우수한 시력 회복 속도를 자랑한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혜영 원장은 “휴가가 끝난 이후에도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나 소방관, 승무원 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분들이 수술을 문의하고 당일에 회복 과정까지 마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수술은 인터넷의 정보나 광고 등에 현혹되기 보다는 반드시 정밀검사 후에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개개인마다 눈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반드시 정밀 검사 장비를 통해 정확하고 철저하게 분석·진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