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7월 전기판매금액과 전력구입비 스프레드가 뚜렷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15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7월 전기판매수입은 지난해보다 14.8% 늘어난 4조 5152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력판매량이 2.7% 늘었고 전기요금 단가 인상과 맞물려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음 달 늦더위로 전력 개통한계가격(SMP) 상승 가능성도 있지만 8월보다는 전력수요가 감소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원자력 발전 가동률이 회복되고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7월 전기판매수입은 지난해보다 14.8% 늘어난 4조 5152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력판매량이 2.7% 늘었고 전기요금 단가 인상과 맞물려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음 달 늦더위로 전력 개통한계가격(SMP) 상승 가능성도 있지만 8월보다는 전력수요가 감소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원자력 발전 가동률이 회복되고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