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LJ 이혼 (사진= JTBC `결혼전쟁` 홈페이지 캡처)
탤런트 이선정과 방송인 LJ(이주연)가 이미 수개월 전 이혼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이선정의 최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이미 수개월 전 이혼을 했다. 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인데, 뒤늦게 부정확한 내용으로 기사화되어 이선정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정과 LJ는 교제 45일만 인 지난해 6월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교제 기간이 짧았던 탓에 서로의 성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게 이유였다. 이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수개월 전 이미 합의이혼했다.
이 측근은 "헤어지긴 했지만 두 사람은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양측 모두 결혼과 이혼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24일 한 매체를 통해 이들이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준비하고 있으며 별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선정과 LJ의 파경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현재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작년 10월에 이혼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선정은 1996년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에서 함께 춤을 추는 `맘보걸`로 데뷔,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LJ는 매니저 출신의 방송인으로 tvN `100% 리얼세상 블랙박스`, 올리브 `연애 불변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