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촬영장, 승리의 브이 3종 세트 장난기 가득 '깜찍'

배우 손현주가 촬영장에서 승리의 브이(V) 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작진은 손현주의 촬영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현주는 진지한 표정으로 서류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깜찍한 브이 자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최민재(손현주)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한정희(김미숙)와 최서윤(이요원) 양쪽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이용해 황금의 제국인 성진그룹의 회장 자리에 앉는데 성공해 그의 성공을 바라는 팬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 바 있다.

`황금의 제국` 관계자는 "브라운관에서는 항상 팽팽한 수 싸움을 벌이며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지만, 촬영장은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손현주를 비롯해 배우들이 제작진들과 워낙 친숙해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현주 촬영장 사진 귀엽다" "손현주 촬영장 브이 사진 매력있어" "손현주 촬영장 `황금의 제국` 파이팅" "손현주 촬영장 사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방송될 `황금의 제국` 17회에서는 한정희가 태주(고수)에게 서윤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자신과 손을 잡을 것을 제안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한 층 고조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의 제국`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