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온라인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중국 상하이를 거점으로 진행되고 있는 ㈜천군만마의 `K-친구(Korea-pengyou) 프로젝트`가 서울시의 중국 진출 마케팅 성공육성 사례로 소개되었다.
23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개최된 중국 대형 유통기업 초청 만찬간담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SBA(서울산업통상원) 이전영 대표, ㈜천군만마 박영호 대표, ㈜천군만마 박경희 중국지사 대표, 70여개의 중국 대형유통사 대표,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 배려기업 등 60여개의 서울시 소재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간담회는 서울시 소재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서울시가 마련한 것으로써, 한중유통산업협력서밋(주최:한국무역협회, 중국상업연합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중국 대형유통기업 대표단 70여명이 초청되었다.
박원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의 중소기업과 사회적 배려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들의 중국 진출에 중국상업연합회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군만마의 `K-친구 프로젝트`는 한국의 대표 온라인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 모여 전시홍보관을 만들고 힘을 하나로 모으는 글로벌진출 공동마케팅 프로젝트로 중국 상하이 유일의 패션도소매 지역 치푸루에 9월 27일 오픈한다. (사진=천군만마)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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