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사진= 바를정엔터테인먼트)
배우 정만식이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와 1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정만식 소속사 바를 정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만식이 오는 12월 약 5년 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연말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잡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배우다.
정만식은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 날짜 및 결혼식 장소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결혼식 주례 및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정만식과 여자친구가 가족들과 상의 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정만식은 3월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한살 연하의 여자친구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며 "존경할만한 사람이라 존댓말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학로에서 다수의 연극 작품에 출연했던 정만식은 영화 `오로라 공주`로 충무로에 데뷔했다. 현재 KBS 드라마 `굿닥터`와 ` 영화 `무덤까지 간다`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