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와 수지(미쓰에이)가 서울드라마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SDA) 한류드라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내달 5일 오후 5시 10분부터 125분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열린다. MBC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호흡을 맞춘 이성재와 수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48개국 225개 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상파 3사에서 첫 회가 방영되고 15개국 이상에 수출 또는 수출액 3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작품을 후보로 온라인 네티즌 인기투표와 전문가들의 심사결과를 종합해 선정되는 한류드라마상 부문에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과 SBS `야왕`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류드라마상 부문의 남자배우상은 이준기가, 여자배우상은 수지가 차지했다. 한류드라마상 주제가상에는 MBC 드라마 `닥터 진`에 김경탁 역으로 출연하고 OST `살아도 꿈인 것처럼`을 직접 부른 김재중(JYJ)이 선정됐다.
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를 방문한다. 이 작품이 국내 방영된 해외 드라마 중 대중성과 흥행성으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받는 드라마를 시상하는 초청작 부문에 오른 것. 김윤진은 직접 시상식에 참석, 국내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기 수지 역시 대세들은 다르네" "이준기 수지 또 상탔다! 대단하네" "이준기 수지 한류드라마상 배우부문 수상 완전 축하" "이준기 수지 둘이서 드라마 한 번 해도 대박날 듯" "이준기 수지 무한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가 제작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포털 사이트인 다음과 유스트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120여개국 드라마 팬들에게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내달 5일 오후 5시 10분부터 125분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열린다. MBC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호흡을 맞춘 이성재와 수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48개국 225개 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상파 3사에서 첫 회가 방영되고 15개국 이상에 수출 또는 수출액 3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작품을 후보로 온라인 네티즌 인기투표와 전문가들의 심사결과를 종합해 선정되는 한류드라마상 부문에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과 SBS `야왕`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류드라마상 부문의 남자배우상은 이준기가, 여자배우상은 수지가 차지했다. 한류드라마상 주제가상에는 MBC 드라마 `닥터 진`에 김경탁 역으로 출연하고 OST `살아도 꿈인 것처럼`을 직접 부른 김재중(JYJ)이 선정됐다.
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를 방문한다. 이 작품이 국내 방영된 해외 드라마 중 대중성과 흥행성으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받는 드라마를 시상하는 초청작 부문에 오른 것. 김윤진은 직접 시상식에 참석, 국내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기 수지 역시 대세들은 다르네" "이준기 수지 또 상탔다! 대단하네" "이준기 수지 한류드라마상 배우부문 수상 완전 축하" "이준기 수지 둘이서 드라마 한 번 해도 대박날 듯" "이준기 수지 무한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가 제작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포털 사이트인 다음과 유스트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120여개국 드라마 팬들에게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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