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요금 10월중 인상한다"-3천원 유력

입력 2013-08-27 13:54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현행 2,400원에서 2,900∼3,100원으로 인상된다.



서울시는 255개 법인택시조합의 3년치 운행,경영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요금을 2,900원, 3,000원, 3,100원중 하나로 인상하는

조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 요금은 시의회 논의와 물가위원회 검토를 거쳐 10월중 확정된다.

서울시가 마련한 기본안은 기본요금을 3,000원으로 하고 2009년

폐지됐던 시계(市界)외 할증요금제를 부활하는 것.

서울 택시가 경기도로 갈 때 요금의 20%를 더 받는 제도다.

이 경우 요금인상률은 10.5%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다른 안은 기본요금을 2,900원으로 하고 시계외 할증요금제를

적용하면서 심야할증 적용시간을 오후 11시로 앞당기는 것으로

이 경우 인상률은 9.3%다.

기본 요금을 3,100원으로 하는 안은 시계할증제와 심야할증시간변경

적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인상률은 11.8%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