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앤디 형, 이번 노래 듣고 필 온다고 했다"(틴탑 기자간담회)

입력 2013-08-27 17:10   수정 2013-08-28 08:52

그룹 틴탑이 소속사 사장 그룹 신화 멤버 앤디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그룹 틴탑의 네 번째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TEEN TOP CLA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틴탑은 소속사 사장인 앤디에 대해 "앤디 형을 며칠전에 봤다. 앤디 형이 저희 노래를 듣고 필이 왔다고 했다. 앤디 형이 가끔 신화 노래를 할 때 필이 오는게 있는데 저희 노래를 듣고 필이 왔다고 해서 엄청난 희망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키는 "예전에는 `무대를 즐겨라`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뼈가 부서지겠다`면서 몸 챙기라고 하셨다. 좋은 말로 챙겨주셨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캡은 "약보다는 좋은 말이 역시 좋은 것 같다. 보약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틴탑은 26일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를 발매했으며, 타이틀 곡 `장난아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사진=티오피 미디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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