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가 실업률이 7%로 떨어지자마자 기준금리가 인상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카니 총재는 현지시간 28일 영국 노팅엄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실업률이 영란은행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떨어진다고 해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업률 7% 목표는 경제를 평가할 중간지점일 뿐"이라며 "누구도 7% 실업률이 금리인상을 촉발할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란은행은 오는 2016년 중반을 넘어서야 실업률이 7%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전까지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로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카니 총재는 현지시간 28일 영국 노팅엄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실업률이 영란은행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떨어진다고 해도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업률 7% 목표는 경제를 평가할 중간지점일 뿐"이라며 "누구도 7% 실업률이 금리인상을 촉발할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란은행은 오는 2016년 중반을 넘어서야 실업률이 7%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전까지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로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