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은 최소화하면서 섹시함은 2배?!

입력 2013-08-29 16:53  

무조건 노출하는 것보다 보일 듯 말듯 아슬아슬한 노출이 훨씬 섹시하다는 사실은 이제 알만 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이러한 연출에 가장 효과적은 아이템은 바로 컷아웃과 시스루다. 노출은 최소화하면서 섹시한 매력은 극대화할 수 있는 컷아웃, 시스루 스타일링 비법을 제안한다.

▲ 컷아웃 패션으로 노출은 down~ 섹시미는 up!

시크함 속 페미닌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블랙 컬러의 컷아웃 블라우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망고스틴의 컷아웃 블라우스는 단정한 칼라가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네크라인에 플라워 패턴이 가미돼 고혹적인 느낌을 고조시킨다. 또 컷아웃 기법으로 어깨 라인을 가늘게 보이는 효과를 줘 은근한 섹시미를 부각시킨다. 여기에 비비드한 클러치를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남성들의 로망인 청순·섹시 패션을 연출하고 싶을 땐 화이트 컷아웃 블라웃스가 제격이다. 자연스럽게 날리는 시폰 소재의 컷아웃 블라우스는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면 은근한 섹시함까지 더할 수 있다.
▲ 보일 듯 말 듯~ 아찔한 시스루 패션으로 패션지수 up!

은근한 속살이 비치는 화이트 시스루 베스트는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아찔한 매력을 선사한다. 과감한 패션이 부담스러운 이들은 패턴 원피스와 레이어드 하면 스타일링의 강약은 조절되고, 은은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시계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까지 더해진다.

스킨톤의 시스루 소재가 가미된 레이스 원피스는 페미닌하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을 연출해 반전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이때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배가 시킬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매혹적인 시스루 패션이 완성된다.

망고스틴 관계자는 “옷이 잘려 나간 듯한 느낌을 주는 컷아웃 아이템은 부분적인 트임이 노출보다 과감함을 자아내는 효과가 있어 섹시한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망고스틴, 세인트스코트 런던, 로제가파이, 디즈니워치, 베디베로by세원I.T.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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