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친누나, 일반인 아닌 '수녀'.."유일하게 누나의 꿈 응원했다"

입력 2013-08-30 22:56  

배우 김성수가 자신의 친누나가 수녀임을 공개했다.


▲ 김성수 친누나(사진=SBS 제공)

김성수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안`(이하 정글의 법칙) 촬영차 떠난 정글에서 수녀인 친누나의 영상 편지를 받았다.

이날 김성수는 친누나의 영상 편지를 받고 자신이 막 연기를 시작할 무렵 누나가 수녀의 길을 가겠다고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부모님마저 반대한 누나의 꿈을 유일하게 응원했던 사람이 나였다"며 "수녀원의 초대로 누나를 보러 간 적이 있었다. 다시 집에 돌아올 때 누나가 수녀원의 두꺼운 철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내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내가 너무 섣불리 누나를 응원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