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자신의 친누나가 수녀임을 공개했다.
▲ 김성수 친누나(사진=SBS 제공)
김성수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안`(이하 정글의 법칙) 촬영차 떠난 정글에서 수녀인 친누나의 영상 편지를 받았다.
이날 김성수는 친누나의 영상 편지를 받고 자신이 막 연기를 시작할 무렵 누나가 수녀의 길을 가겠다고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부모님마저 반대한 누나의 꿈을 유일하게 응원했던 사람이 나였다"며 "수녀원의 초대로 누나를 보러 간 적이 있었다. 다시 집에 돌아올 때 누나가 수녀원의 두꺼운 철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내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내가 너무 섣불리 누나를 응원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 김성수 친누나(사진=SBS 제공)
김성수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안`(이하 정글의 법칙) 촬영차 떠난 정글에서 수녀인 친누나의 영상 편지를 받았다.
이날 김성수는 친누나의 영상 편지를 받고 자신이 막 연기를 시작할 무렵 누나가 수녀의 길을 가겠다고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부모님마저 반대한 누나의 꿈을 유일하게 응원했던 사람이 나였다"며 "수녀원의 초대로 누나를 보러 간 적이 있었다. 다시 집에 돌아올 때 누나가 수녀원의 두꺼운 철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내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내가 너무 섣불리 누나를 응원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