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는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화장 잔여물과 피지분비물이 피부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울긋불긋 보기 싫은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해 여자들은 매일매일 이중 세안으로 딥클렌징을 한다. 하지만 매번 꼼꼼한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귀찮은 것도 사실. 특히 과음을 했거나 몸이 안 좋은 날에는 더욱이나 그렇다.
바이오더마의 센시비오 H2O는 물 세안이 따로 필요 없는 남녀공용 클렌징워터이다. 사용 시 민감한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해주고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잔여물까지 닦아준다고 한다. 메이크업 잔여물을 흡착 후 수분을 공급하는 미셀 솔루션 기술을 클렌징에 적용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베리떼의 딥 클렌징 워터는 화장솜에 묻혀 닦기만 하면 진한 색조 메이크업까지 부드럽고 말끔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워터. 관계자는 “유기농 카모마일이 함유되어 클렌징 시 민감해질 수 있는 피부에 진정효과를 부여한다”고 전했다.
코스리스의 로즈 클렌징 워터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스페셜한 포뮬라의 클렌징 워터다. 따로 세안하지 않아도 메이크업과 불순물을 지워준다. 부드러운 클렌징을 위해 함유한 소프트워프추출물은 강 주변에서 자라는 야생꽃으로 거품과 정화효과가 뛰어나 자극 없이 딥클렌징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사진=바이오더마, 베리떼, 코스리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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