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결혼의 여신’ 속 남상미 패션이 화제다.
극중 남상미는 평범한 라디오 작가지만 강태욱(김지훈 분)과 결혼하면서 재벌가로 들어가는 송지혜 역을 맡아 매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24일 방송에서는 송지혜(남상미 분)가 시어머니의 성화로 회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날 그는 차분하면서도 감각적인 오피스룩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흰색 팬츠에 칼라와 여밈이 화이트 배색으로 이뤄진 블랙 블라우스를 입어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모스트 바이 라빠레뜨의 숄더 겸용 토트백을 매치해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생각
라디오 작가보다 재벌가 며느리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리는 남상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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