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가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출연 중 친누나의 영상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려 화제다.
방송에서 생존 중반부를 맞이한 병만족에게는 가족들의 진심어린 응원 메시지가 전달돼 출연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이날 눈물을 보인 김성수는 오래 전부터 자신과 다른 삶을 살게 된 누나의 편지를 받았다. 김성수에 따르면 연기를 시작할 무렵 누나가 수녀의 삶을 선택했다고.
김성수는 "나는 부모님마저 반대한 누나의 꿈을 유일하게 응원했다"며 "수녀원의 초대로 누나를 보러 갔다 올 때 누나가 수녀원의 두꺼운 철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내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었다. 내가 너무 섣불리 누나를 응원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종혁은 자신을 뱃속에 가졌을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셨던 어머니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오종혁의 어머니는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노래 강의를 다니는 자원봉사자로, 이날 영상편지에서는 "봉사활동을 하느라고 너를 고아 아닌 고아로 키운 것 같다"고 마음을 전해 오종혁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기도 했다.
인피니트 이성열도 어머니에게서 영상편지를 받고 오열해 좌중을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김성수 눈물, 말만 들어도 숙연해져" "김성수 눈물에 오종혁 이성열까지...역시 가족이 남자들을 울리는구나" "김성수 눈물, 누나에 대한 마음이 어떤 걸지 상상도 안가" "김성수 눈물, 응원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자들의 눈물이 공개될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방송에서 생존 중반부를 맞이한 병만족에게는 가족들의 진심어린 응원 메시지가 전달돼 출연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이날 눈물을 보인 김성수는 오래 전부터 자신과 다른 삶을 살게 된 누나의 편지를 받았다. 김성수에 따르면 연기를 시작할 무렵 누나가 수녀의 삶을 선택했다고.
김성수는 "나는 부모님마저 반대한 누나의 꿈을 유일하게 응원했다"며 "수녀원의 초대로 누나를 보러 갔다 올 때 누나가 수녀원의 두꺼운 철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내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손을 흔들었다. 내가 너무 섣불리 누나를 응원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종혁은 자신을 뱃속에 가졌을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셨던 어머니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오종혁의 어머니는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노래 강의를 다니는 자원봉사자로, 이날 영상편지에서는 "봉사활동을 하느라고 너를 고아 아닌 고아로 키운 것 같다"고 마음을 전해 오종혁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기도 했다.
인피니트 이성열도 어머니에게서 영상편지를 받고 오열해 좌중을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김성수 눈물, 말만 들어도 숙연해져" "김성수 눈물에 오종혁 이성열까지...역시 가족이 남자들을 울리는구나" "김성수 눈물, 누나에 대한 마음이 어떤 걸지 상상도 안가" "김성수 눈물, 응원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자들의 눈물이 공개될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