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차질시 박삼구회장 경영권 박탈"

입력 2013-08-30 14:52  

산업은행이 금호산업 구조조정 방안과 관련, 채권단과 금호산업이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을 체결한 뒤 또다시 경영정상화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주식을 모두 팔아 경영권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금호산업 조기 경영안정을 위해 채권단 무담보채권 508억원 전액의 출자전환과 아시아나항공 기업어음 출자전환, 박삼구 회장의 책임경영 이행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5일 채권단의 결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산업은행은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서는 790억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기업어음 출자전환이 불가피하다며, 대신 정부정책에 부합하도록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출자전환 주식을 금호터미널 등 계열사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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