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전날 급등에 이어 이날도 큰 폭의 상승흐름을 보이며 이틀새 40포인트 넘게 뛰어 올랐습니다.
대외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 대한 상대적 차별화가 부각되면서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지속됐습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82포인트(0.99%) 오른 1926.36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5천31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6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천395억원, 481억원 매도우위로 장을 마쳤습니다.
선물시장에선 개인이 1천252계약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3계약, 780계약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2천70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최근 분할상장된 네이버(-6.9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아차가 4.02%, 현대차가 3.97% 급등했으며, SK하이닉스(2.91%), 신한지주(2.76%), SK텔레콤(2.78%) 등도 2%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1.79% 상승하며 136만8천원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44%), 통신업(1.85%) 등의 강세가 도드라졌으며, 전기전자(1.35%), 금융업(1.35%), 보험업(1.50%), 건설(1.12%)업종도 1%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에 반해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이 614억원 `팔자`에 나서면서 전거래일대비 3.63포인트(-0.70%) 하락한 516.74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증시는 혼조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0.85포인트(-0.53%) 빠진 13,388.8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후 3시16분 현재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7.86포인트(0.37%) 오른 2,150.09를 기록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3원(0.03%) 오른 1,110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급등에 이어 이날도 큰 폭의 상승흐름을 보이며 이틀새 40포인트 넘게 뛰어 올랐습니다.
대외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 대한 상대적 차별화가 부각되면서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지속됐습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82포인트(0.99%) 오른 1926.36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5천31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6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천395억원, 481억원 매도우위로 장을 마쳤습니다.
선물시장에선 개인이 1천252계약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3계약, 780계약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2천70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최근 분할상장된 네이버(-6.9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아차가 4.02%, 현대차가 3.97% 급등했으며, SK하이닉스(2.91%), 신한지주(2.76%), SK텔레콤(2.78%) 등도 2%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1.79% 상승하며 136만8천원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44%), 통신업(1.85%) 등의 강세가 도드라졌으며, 전기전자(1.35%), 금융업(1.35%), 보험업(1.50%), 건설(1.12%)업종도 1%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에 반해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이 614억원 `팔자`에 나서면서 전거래일대비 3.63포인트(-0.70%) 하락한 516.74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증시는 혼조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0.85포인트(-0.53%) 빠진 13,388.8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후 3시16분 현재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7.86포인트(0.37%) 오른 2,150.09를 기록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3원(0.03%) 오른 1,110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