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이 대사 없는 설정에 대해 언급했다.
김기덕은 3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뫼비우스`(김기덕 감독, 김기덕필름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사가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기덕은 "지금까지 주연은 대사가 없고 조연과 단역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내 나름대로의 또 다른 시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대사가 없지만 줄거리를 이해하고 봐준다면 좋겠다. 이미지로 많이 느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뫼비우스`는 타이틀이자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한 가족의 초상을 드러내는 상징이다.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명적 몸부림을 담은 `뫼비우스`는 내달 5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김기덕은 3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뫼비우스`(김기덕 감독, 김기덕필름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사가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기덕은 "지금까지 주연은 대사가 없고 조연과 단역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내 나름대로의 또 다른 시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대사가 없지만 줄거리를 이해하고 봐준다면 좋겠다. 이미지로 많이 느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뫼비우스`는 타이틀이자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한 가족의 초상을 드러내는 상징이다.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명적 몸부림을 담은 `뫼비우스`는 내달 5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