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팬인사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이 동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귀여운 인사를 건넸다.
2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이라는 짤막한 제목의 동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태연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넨다. 긴 머리에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가 태연의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그녀는 "집 왔어. 오늘 응원해 줘서 고맙습니다. 조심히 잘 들어갔나요?"라며 다소 어색하지만 다정한 인사말을 건네 눈길을 끈다.
태연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1일 `인천AG 성공기원 2013인천한류관광콘서트`에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소녀시대를 응원하러 와준 팬들을 향해 고마움의 인사를 건넨 것.
태연 팬인사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태연 팬인사 센스있네", "귀엽다. 어눌한 말투네. 뒤풀이 했나", "태연 팬인사 동영상 찍으려니까 어색했나보다", "웃음까지 어색하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열린 `인천AG 성공기원 2013인천한류관광콘서트`에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카라, 티아라, 비스트, 2AM, B.A.P, B TO B, EXO, FT ISLAND, miss A, 제국의 아이들(ZE:A), 걸스데이, 보이프렌드, 틴탑 등 국내 정상급 한류스타 20여개 팀이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