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박스의 '프런코BOX', 전량 '솔드아웃'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의 멘토로 유명한 간호섭 홍익대학교 교수의 섭스크립션 커머스 `바이박스` 측이 "프런코 출신 디자이너 4인과 콜래보레이션으로 만든 `프런코BOX`가 전량 소진됐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수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있지만, 프로그램 방영 중 스타로 부상했던 주인공들은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나면 잊히기 쉽다. 바이박스의 `프런코BOX`는 이런 현실에서 실력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실제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바이박스에 따르면 빠른 시간에 매진이 되었다는 것은 소비자들도 미디어를 통해 보던 주인공들의 아이템을 직접 구매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바이박스 스타일 디렉터 간호섭 교수는 "앞으로도 실력있는 디자이너들과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고, 패션 뿐 아니라 리빙, 문화, 푸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BOX도 꾸준히 발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2일 바이박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클래식에디션BOX`를 공개했다. `가을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아이템`이라는 주제로 큐레이션하였으며, 이번에도 프런코 디자이너를 비롯한 실력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양질의 제품이 들어간다.
펄감이 돋보이는 골드 컬러의 CDSD 클러치, 스와로브스키 진주를 이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한 Once In A Lifetime 귀걸이&반지, 유러피안 프린팅이 돋보이는 빅 사이즈 Raniie 스카프 등 총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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