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LED 조명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늘(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IEA/4E/SEAD LED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제조업체 및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EA/4E/SEAD 국제기구 및 각 국의 LED조명 전문가가 주요정책 및 지원제도를 안내함으로써 국내 LED 제조업의 육성 및 수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내일(4일)부터 6일까지 `제7차 IEA 4E SSL Annex 국제회의`를 열고, LED조명에 대한 품질보증 개발, 성능테스트 부합 및 국제상호인정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국제 LED 조명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 국의 주요정책 및 지원제도를 안내함으로써 국내 LED 제조 산업의 수출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