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루, 프랑스 홍차와 협업...왕지원 모델 발탁

입력 2013-09-11 18:00   수정 2014-01-13 13:23

화장품 브랜드 에이트루가 200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홍차브랜드 ‘꼼빠니 꼴로니알(Compagnie Coloniale)’을 만나 ‘유러피안 블랙티 코스메틱(European Black Tea Cosmetic)’으로 리뉴얼 런칭한다고 전했다.


꼼빠니 꼴로니알은 1848년 프랑스 명문가 메릭 가문에 의해 설립, 뛰어난 품질과 황금비율의 블렌딩으로 200년 동안 유럽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홍차브랜드이다.

에이트루 측은 "일반적인 화장품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정제수’ 대신 “꼼빠니 꼴로니알”의 홍차수를 사용, 찻잎이 주는 자연의 에너지를 피부에 그대로 전달할 뿐 아니라, 정제수로는 얻을 수 없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의 폴리페놀과 각종 비타민 및 무기질을 통하여 피부의 근본부터 건강한 상태로 개선시킨다"며 "꼼빠니 꼴로니알의 120여 가지 블렌딩을 개개인의 피부 상태, 고민에 맞춘 최상의 레시피로 처방, 15일 5가지의 블렌딩으로 완성된 12개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에이트루는 또 국립 발레단 단원 출신인 배우 왕지원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왕지원은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굿닥터’와 ‘상속자들’에 이어 13일부터 방영하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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