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가 3일 임금협약 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회사는 기본급 9만원 인상과 성과금 350%에 플러스 500만원 등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회피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자 4일 주야 4시간 중간 파업을 결정했고 노사는 5일 다시 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3만498원 인상과 정년 연장,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전년도 순수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일괄제시를 회사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기본급 9만원 인상과 성과금 350%에 플러스 500만원 등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회피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자 4일 주야 4시간 중간 파업을 결정했고 노사는 5일 다시 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3만498원 인상과 정년 연장, 상여금 750%에서 800%로 인상, 전년도 순수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일괄제시를 회사에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