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8월 28일부터 이달 3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94명(남녀 각 29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아내의 수입이 남편보다 더 많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45.8%가 ‘자랑스러울 것 같다’고 답했고, 여성은 63.3%가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자연스럽다’(32.7%)와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21.5%) 등의 답변이 뒤따랐고, 여성들 중에서도 ‘자랑스러울 것 같다’는 의견이 36.7%로서 적지 않았다.
위의 설문결과를 종합해 보면 남성 응답자의 78.5%가 (아내의 수입이 많으면) 자랑스러울 것 같다거나 자연스럽다고 답해, 아내의 수입이 많은 것에 대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현재 결혼할 연령대의 남성들은 저급학교 때부터 여성과 동등하거나 여성 상위를 직접 체험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결혼 후 부부생활에도 자연스럽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여성들은 아직 가정의 주 경제원은 남편이어야 한다는 사고를 유지하고 있어 남녀 간에 충돌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45.8%가 ‘자랑스러울 것 같다’고 답했고, 여성은 63.3%가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자연스럽다’(32.7%)와 ‘자존심이 상할 것 같다’(21.5%) 등의 답변이 뒤따랐고, 여성들 중에서도 ‘자랑스러울 것 같다’는 의견이 36.7%로서 적지 않았다.
위의 설문결과를 종합해 보면 남성 응답자의 78.5%가 (아내의 수입이 많으면) 자랑스러울 것 같다거나 자연스럽다고 답해, 아내의 수입이 많은 것에 대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현재 결혼할 연령대의 남성들은 저급학교 때부터 여성과 동등하거나 여성 상위를 직접 체험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결혼 후 부부생활에도 자연스럽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여성들은 아직 가정의 주 경제원은 남편이어야 한다는 사고를 유지하고 있어 남녀 간에 충돌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