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본사 홍보전시실 `Happy Energy`이 약 7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늘(4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전시실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지난해 교육부, 녹색성장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체결한 `녹색성장교육기부` 협약의 일환으로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김상기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리모델링한 홍보전시실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공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래 에너지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녹색 생활 실천을 선도하는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HAPPY ENERGY`관은 월~금요일 10시~16시, 토요일 9시~12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www.kdhc.co.kr)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