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이 공효진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 9회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을 사랑하게 된 주중원(소지섭 분)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태공실이 귀신에 빙의해 위험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중원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출장 가던 길을 돌려 태공실에게 달려갔다. 태공실 몸으로 들어온 귀신이 주중원의 진심을 궁금해 하자 주중원은 "잘 보고, 꺼져"라고 말한 뒤 태공실에게 키스를 했다. 그 후 주중원은 태공실이 잠들었음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하지만 주중원은 일주일 뒤 약혼녀(서효림 분)를 데리고 돌아오며 설렘 가득한 눈길로 주중원을 기다렸던 태공실 옆을 싸늘하게 지나치는 반전을 거듭했다. 이런가운데 앞으로의 주중원과 태공실의 애정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SBS `주군의 태양` 캡처)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 9회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을 사랑하게 된 주중원(소지섭 분)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태공실이 귀신에 빙의해 위험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중원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출장 가던 길을 돌려 태공실에게 달려갔다. 태공실 몸으로 들어온 귀신이 주중원의 진심을 궁금해 하자 주중원은 "잘 보고, 꺼져"라고 말한 뒤 태공실에게 키스를 했다. 그 후 주중원은 태공실이 잠들었음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하지만 주중원은 일주일 뒤 약혼녀(서효림 분)를 데리고 돌아오며 설렘 가득한 눈길로 주중원을 기다렸던 태공실 옆을 싸늘하게 지나치는 반전을 거듭했다. 이런가운데 앞으로의 주중원과 태공실의 애정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SBS `주군의 태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