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싱가포르 육상교통국(LTA)이 발주한 1억7천400만 달러 규모의 지하철 2단계 공사를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1단계 종착역인 부기스에서 부킷판장까지 16.6km를 연결하는 공사로, SK건설은 보태닉가든~식스애비뉴역 사이 2.2km 구간 공사를 수주한 것입니다.
회사측은 "시공사 부도로 재입찰된 이번 공사는 높은 입찰가격을 써내고도 인적·물적 자원과 공기단축 능력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건설은 지하철 2, 3단계 공사 3건을 비롯해 2012년 지하전력구 공사 등 싱가포르에서만 토목공사 6건을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사는 1단계 종착역인 부기스에서 부킷판장까지 16.6km를 연결하는 공사로, SK건설은 보태닉가든~식스애비뉴역 사이 2.2km 구간 공사를 수주한 것입니다.
회사측은 "시공사 부도로 재입찰된 이번 공사는 높은 입찰가격을 써내고도 인적·물적 자원과 공기단축 능력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건설은 지하철 2, 3단계 공사 3건을 비롯해 2012년 지하전력구 공사 등 싱가포르에서만 토목공사 6건을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