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권이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6일 첫방송될 `심장이 뛴다`의 내레이션은 영화 `타워`에서 소방대원을 연기했던 명품 조연 김인권이 참여했다.
김인권은 4일 오후 6시께 목동 SBS 사옥에서 있었던 더빙 녹화에서 "`타워`를 촬영할 당시가 새삼 떠오르다"며 "연기전 나도 조동혁, 전혜빈 씨와 똑같이 소방 훈련을 직접 받았다. 시뮬레이션으로 가상 훈련을 받았는데도 소방관들의 일상이 이렇게 힘들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회고했다.
이어 "출연진들이 얼마나 힘들면서도 값진 체험을 했는지를 알기에 나만 편하게 내레이션을 하는 것 같아 괜히 미안하다"며 더빙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인권은 "나도 동참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갖기 위해 헬멧이라도 쓰고 더빙을 해야하는것 아니냐?"고 진지하게 제안한 뒤 "기회가 되면 나도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인권 내레이션 재밌을 듯" "김인권 내레이션 기대된다" "김인권 내레이션 소방대원 역 맡았었구나" "김인권 내레이션 더 공감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인들이 진정한 소방대원이 되는 과정을 그린 `심장이 뛴다` 1부는 오는 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6일 첫방송될 `심장이 뛴다`의 내레이션은 영화 `타워`에서 소방대원을 연기했던 명품 조연 김인권이 참여했다.
김인권은 4일 오후 6시께 목동 SBS 사옥에서 있었던 더빙 녹화에서 "`타워`를 촬영할 당시가 새삼 떠오르다"며 "연기전 나도 조동혁, 전혜빈 씨와 똑같이 소방 훈련을 직접 받았다. 시뮬레이션으로 가상 훈련을 받았는데도 소방관들의 일상이 이렇게 힘들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회고했다.
이어 "출연진들이 얼마나 힘들면서도 값진 체험을 했는지를 알기에 나만 편하게 내레이션을 하는 것 같아 괜히 미안하다"며 더빙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인권은 "나도 동참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갖기 위해 헬멧이라도 쓰고 더빙을 해야하는것 아니냐?"고 진지하게 제안한 뒤 "기회가 되면 나도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인권 내레이션 재밌을 듯" "김인권 내레이션 기대된다" "김인권 내레이션 소방대원 역 맡았었구나" "김인권 내레이션 더 공감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인들이 진정한 소방대원이 되는 과정을 그린 `심장이 뛴다` 1부는 오는 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