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이소연 우결 (사진= 윤한 콘서트 포스터)
배우 이소연이 피아니스트 윤한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된 가운데 윤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측은 "배우 이소연이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며 "오늘 첫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가상 남편인 윤한의 본명은 전윤한으로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1983년생인 윤한은 1982년생인 이소연과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윤한은 2010년 1집 `Untouched` 음반을 내고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OST에 참여했다.
뮤지컬 모비딕의 배우로 출연한 바 있고 2012년 MBC `아름다운 콘서트`의 음악 감독 겸 보조 MC를 맡기도 했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를 통해 박은영 아나운서의 소개팅남으로 얼굴을 알린 윤한은 184cm의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가상 신부 이소연은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1인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한과 이소연 커플 외에 정준영-정유미 커플도 합류하며 이들은 아직 첫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
`우결`은 새 커플인 정유미-정준영과 이소연-윤한, 기존커플인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세 커플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한편 예능 출연 소식을 알린 윤한과 이소연 커플, 정유미와 정준영의 첫 만남은 오는 14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