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이 공효진을 위해 선물한 태양 목걸이가 화제다. 9월 4일 방송분에서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끌리고 있는 마음을 담아 그녀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주중원이 선택한 태양 목걸이 제품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9회 방송에서는 주중원이 곁에 없는 동안 귀신을 보는 것에 불안해 하는 태공실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되며 그녀가 부적처럼 지닐 수 있는 `태양 목걸이`를 선택하고 고민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 때 소지섭이 공효진을 위해 특별히 고른 목걸이가 바로 태양의 모양을 상징하고 있는 `태양 목걸이`로 방영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를 등극하는 등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이번에 `주군의 태양`을 위해 `태양 목걸이`를 특별 제작 하였으며, 태양 목걸이는 언제나 따뜻하고 밝게 빛나는 태양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태양 목걸이는 소지섭이 공효진을 항상 옆에서 지켜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아 디자인되었으며, 극 중에서 공효진이 소지섭의 마음을 전달받게 되는 중요 매개체로서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9회분 방송 말미에서 태양 목걸이를 받고 소지섭을 보기 위해 달려간 공효진은 약혼녀와 함께 등장한 주중원의 모습에 놀라며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소지섭이 옆에만 있어준다면야, 나도 귀신 볼테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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