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향군타워지점' 개점

외환은행이 향군타워지점을 개점했습니다.
외환은행은 6일 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기업영업강화를 위해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향군타워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김석준 향군타워사업본부장, 김준식 현대해상 송파사업본부장 등 향군타워 입주 기업 관계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습니다.
앞으로 향군타워지점은 잠실 랜드마크 빌딩인 향군타워 빌딩 내 복합금융 점포로 삼성SDS와 현대해상화재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등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기업금융 서비스와 약 3만여명의 향군타워 입주 기업체 및 인근 오피스 임직원, 점주권내 약 8천500세대의 아파트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임선 향군타워지점장은 지난 4월 지점장 공모를 통해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습니다. 그는 "과거 외환은행 대표 PB영업점인 스타타워 WM센터 지점장으로서의 섬세한 PB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실지역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이곳에서 기업고객 및 개인고객 대상 고품격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는 감동을, 지역사회에는 신뢰와 믿음으로 전하는 강동지역 최고의 지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개점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