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꽈당, '나 요가 한 사람이야'‥결국엔 뒤로...

▲박은지 꽈당 (사진=KBS2TV 방송화면)

방송인 박은지가 `꽈당은지`로 등극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는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배우 클라라와 방송인 박은지, `해병대 라이벌` 오종혁과 이정이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몸매관리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일주일에 운동을 5일 이상 한다. 요가를 10년 정도했다"고 답해 요가를 선보였다.

이어 박은지는 스튜디오 한 가운데로 나가 요가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박은지는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을 한다는 말과는 다르게 팔을 떨며 뻣뻣한 동작을 보여 출연진들을 웃음짓게 했다.

여기에 더해 박은지는 더욱 과한 동작을 펼쳐보이려다 결국 뒤로 넘어지는 민망한 장면을 연출해 현장을 요동치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아 니가 하면" "박은지는 꽈당이든 뭐든 다 예뻐" "베이글녀...노예가 되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