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구은영 차예린 `어서오세요` (사진= MBC)
평일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고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구은영, 차예린 아나운서와 함께추석 연휴 예능 나들이를 한다.
배현진과 구은영, 차예린 등 MBC 아나운서 3인방은 추석 연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 오세요`에 출연한다.
`어서 오세요`는 터키의 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을 한국에 데려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터키 학생 8명이 출연해 2박3일 간 합숙을 하면서 단어시험 등 다양한 미션으로 대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1인은 한국에서 1년 간 장학생으로 연수를 받는 혜택을 얻게 된다.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해 `섹션TV 연예통신` 전 안방마님 구은영, 신입 아나운서 차예린 등 MBC 아나운서 3인방은 터키 학생들에게 직접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역할을 맡아 지난 8월 말 경북 청송에서 진행된 2박3일의 촬영에 참여했다.
또 개그맨 김국진이 훈장으로 나섰으며, 서경석과 김정태가 각각의 팀을 이끌게 되며 터키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을 했다. 티아라의 함은정과 개그우먼 맹승지도 출연해 2박3일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어서 오세요` 프로그램 관계자는 "`어서 오세요`는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착안해 만든 한류 정착 프로젝트다"라며 "리얼 버라이어티에 우리말 대결을 결합해 유익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MBC `어서 오세요`는 추석 연휴 중 2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