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변장한 모습으로 홍대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예정인 KBS2 2부작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주연애 역을 맡은 보아의 촬영 현장 스틸 컷이 공개됐다.
연애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교내 최고 퀸카이지만 상대방에 대한 과한 집착으로 매번 차이는 연애 허당이다. 때문에 연애는 희대의 집착녀라는 별칭을 얻는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 속 보아는 집착녀 캐릭터에 맞게 선글라스와 보자기까지 쓰고 미행에 나선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보아는 홍대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무장한 채 인파 속을 요리조리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11일과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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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아는 홍대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무장한 채 인파 속을 요리조리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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