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부는 가을철, 마른 낙엽처럼 건조해진 피부에 속상하다. 여기에 여름 못지않은 강한 자외선으로 주름도 부쩍 늘어가는 것 같다. 여느 때보다 촉촉함이 절실한 계절 가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피부 속 수분 사수 방법을 알아본다.
▲ 하루에 1.5ℓ 이상 물 꼭 마시기
하루 동안 대략 500ml의 수분이 피부를 통해 증발한다고 한다. 가을엔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 속 수분 증발이 더욱 많아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 하루 1.5ℓ 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왕 마실 물이라면 위생까지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써모스 코리아의 ‘JNL’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하고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는 원터치 시스템을 장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뚜껑을 열고 물을 마실 수 있다. 또한 170g(350ml)의 가벼운 무게감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가방 속에 휴대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음용구도 원터치로 쉽게 분리, 입이나 음료가 직접 닿는 부분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휴대용 텀블러를 표방한 만큼 밀폐력도 뛰어나며 탁월한 보온, 보냉력을 자랑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세안 후 바로 수분 크림 바르기
세안 후에는 수분이 더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세안 즉시 수분 크림을 발라야 한다. 때문에 샤워 후 바로 바를 수 있도록 욕실에 수분 크림을 비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극건성 피부라면 수분 크림뿐만 아니라 영양 크림도 함께 사용해 볼 것을 권한다. 보습과 영양을 충분히 줘 피부 건조증을 해결할 수 있다. 라라베시의 ‘브라질 마테차 수분크림’은 수분 공급뿐만 아니라 마테차 추출물로 영양까지 공급해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크림이다.
▲ 가을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
자외선은 여름에만 강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가을 자외선도 만만치 않다. 가을 햇볕이 따가운 만큼 가을 자외선으로부터도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길 수 있다. 가을철 피부는 여름과 다르게 더 건조하고 민감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도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한다. 자극성이 적고 발림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한다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유브이락 플라워 논케미칼 선리퀴드 SPF50+ PA+++’는 100% 천연 유래 미네랄을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바를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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