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매드클라운 `착해빠졌어`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씨스타 소유와 래퍼 매드 클라운이 함께 부른 `착해 빠졌어` 음원이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10일 낮 12시에 공개된 `착해 빠졌어`는 공개된지 몇 시간 만에 멜론, 벅스, 엠넷 등 주요 음악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현재까지도 `착해 빠졌어`는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8대 음원 사이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소속사인 스타쉽 엑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씨스타의 숨은 보석같은 보컬 소유의 청아한 음색과 매드 클라운의 감각적인 랩이 청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차트 `올킬`해 무었보다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착해 빠졌어`는 매드 클라운의 하이톤 플로우의 랩과 소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사랑에 상처받은 `착한 여자`와 이별을 앞두고 독설을 내뱉는 `나쁜 남자`의 슬픔을 다뤘다
특히 `착해 빠졌어`는 스타쉽 엑스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최근 소유와 매드클라운은 서래마을에서 함께 듀엣곡을 녹음하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둘이 연애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