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호 형 홍성호 (사진=KBS2TV)
의학박사 홍성호가 화제인 가운데 홍지호 원장의 친형인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지호는 배우 이윤성과 결혼해 유명해진 치과원장이다.
홍성호 박사는 9월 1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67세 동갑내기 이상벽, 배일집과 함께 통영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호 박사는 "내가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극단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요리를 많이 배웠다. 닭볶음탕, 김치찌개 같은 것을 만들어서 동기들과 함께 나눠먹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호의 제수씨인 이윤성은 과거 임신을 한 채 혼자 혼인신고를 하러 갔던 사연을 털어놔 주목받기도 했다.
이윤성은 "주변에서 쑥덕거리는 게 제 귀에 들려오더라. 모자 쓰고 혼자 동사무소에 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데 그날 많이 울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