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진공청소기 전문제조업체 다이슨(Dyson)이 삼성전자의 신제품 청소기에 대해 특허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다이슨은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출시한 청소기 `모션싱크`의 조정(steering) 기술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29일 런던 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이슨 측은 모션싱크 청소기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두 바퀴가 아닌 볼(ball) 기술을 이용한 다이슨의 실린더 청소기 매커니즘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다이슨의 소송 건에 대해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모션싱크 청소기는 1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삼성전자의 기술과 디자인이 총집약돼 탄생한 제품"이라며 대응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다이슨은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출시한 청소기 `모션싱크`의 조정(steering) 기술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29일 런던 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이슨 측은 모션싱크 청소기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두 바퀴가 아닌 볼(ball) 기술을 이용한 다이슨의 실린더 청소기 매커니즘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다이슨의 소송 건에 대해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모션싱크 청소기는 1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삼성전자의 기술과 디자인이 총집약돼 탄생한 제품"이라며 대응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