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산악구조, 육상선수 출신다운 강인한 체력 '눈부신 활약'

배우 박기웅이 산악구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3일 방송될 SBS `심장이 뛴다`에서 박기웅은 육상선수 출신답게 강인한 체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박기웅은 폭염으로 인해 탈진한 산악 등반자가 119 해운대 안전센터로 구조를 요청하자 현직 대원들과 함께 출동했다. 박기웅은 보통 사람이라면 2시간에도 오르기 힘든 산길을 현직 대원들과 같은 속도로 30분 만에 올랐다.

또한 카메라맨이 자신과 소방대원들을 쫓아오지 못하자 방송 카메라까지 들고 뛰는 저력을 발휘해 현직 소방대원들을 놀라움에 빠뜨렸다. 산악 사고자 구조를 위해 119가 출동한 이 산은 부산에 위치한 장산으로 높이 600미터 이상이었기 때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웅 산악구조 기대된다" "박기웅 산악구조 `심장이 뛴다` 본방사수할게요~" "박기웅 산악구조 멋있다" "박기웅 산악구조 육상선수 출신이었구나 대박" "박기웅 산악구조 얼굴도 체력도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웅의 산악구조 활약상은 13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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