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양념명품화사업단, ‘마늘양념’ 부문으로 한국전문기자협회 전문인증 받아

입력 2013-09-11 17:55  




최근 <사단법인>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의성마늘양념명품화사업단을 ‘우수마늘양념’ 부문 전문업체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권기섭 사업단장은 “의성마늘은 지역의 특화작물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아왔고, 의성마늘양념명품화사업단은 이러한 의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양념류 개발에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마늘양념류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상에 하나뿐인 의성마늘과 마늘양념의 대표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의성마늘양념명품화사업단’

의성마늘은 조선 11대 중종 21년부터 재배되어 480여 년 동안 그 명성을 유지해왔다. 또한, 경북 의성의 마늘 재배에 적당한 기후와 토양에서 재배되어 향이 독특하고 즙액이 진하며 약리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의성마늘은 주아재배의 우량종구가 개발되면서 한지형마늘로 쪽수가 6~8쪽이다. 아울러 의성마늘은 마늘통의 높이가 높으며, 다른 지역에서 재배하는 한지형 마늘에 비해 줄기가 길고 단단하다.


이러한 의성마늘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향토산업으로 선정되어 ‘명작 의성마늘양념명품화사업단’으로 설립되었다. 의성마늘양념명품화사업단은 의성마늘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마늘양념 생산을 통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로 2005년에는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되었고, 단체표장 등록, 이력추적시스템 시행, 의성마늘종합타운 설립으로 유통특구 지정 등 행정적, 재배 기술적인 인증을 받았다.


안정된 생산시설 확충, 제품의 기능성 및 상품성 업그레이드 위한 지속적 연구

또 산·관·학·연의 클러스터형 사업추진단 구성을 통한 상호지원적인 지속 가능한 사업체계와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 지향적 고기능성 제품들을 개발하였다. 여기에 원료의 표준화와 매뉴얼화를 통한 제품 표준화를 이뤘고,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의 판매·홍보 추진을 통해 브랜드를 강화하였다.


더욱이 HACCP시설 도입 등 안정된 생산시설을 확충하였으며 제품의 기능성 및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하였다. 국내외를 대상으로 상품에 대한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의 결과로 의성마늘은 올 초부터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


의성지역 농민들의 농산물만 엄선하여 생산 가공되는 명작의성마늘의 제품으로는 마늘청, 흑마늘청, 다진마늘, 냉동다진마늘, 가을빛고운 의성마늘고추장과 흑마늘진액, 깐마늘, 흑마늘 등이 있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마늘로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고 양념류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소비자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의성마늘양념명품화사업단이 앞으로도 최고의 마늘양념류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전문 분야별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 개최

한편, 한국전문기자협회는 지난해 11월 `제3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1세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전문 분야별로, 17개 부문 18명에게 시상이 있었다.


시상식 부문별 수상자는 <의정부문> 국회의원 남경필, 정세균 <행정부문(광역)> 서울특별시 시장 박원순 <의정부문(광역)> 경기도의회 의장 윤화섭 <교육부문> 인천광역시 교육감 나근형 <행정부문(기초)> 안성시 시장 황은성 <의정부문(기초)> 수원시의회 의장 노영관 <안보부문> 해군참모총장 대장 최윤희 <언론보도부문> 경인종합일보 국장 김형천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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