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 (사진= KBS2 `여유만만`)
미스코리아 출신 정소라가 4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 이은희, 정소라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정소라는 미스코리아로 선발됐을 당시 `엄친딸`로 유명세를 떨친 것에 대해 "미국에서 태어나서 영어는 한국말보다 잘하고, 중국에서 7년을 살았다. 그래서 중국어도 하고 대학전공은 일어라서 일어도 잘한다"고 고백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당시 정소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구사할 줄 아는 `엄친딸`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정소라는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라 조금 긴장하긴 했지만 제주도 여행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유창한 영어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