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사진=SBS)
SBS 장예원 신입 아나운서가 예능 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뤘다.
22일 방송되는 SBS `도전천곡`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동기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장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에서 연예 뉴스 등을 진행해 교양 신고식은 이미 가졌지만 예능은 처음이라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녹화가 길었지만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이 정말 즐거워서 신나게 녹화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S.E.S의 `달리기`, 에이핑크의 `노노노` 등을 노래를 불러, 그동안 숨겨온 끼와 가창실력을 뽐냈다.
또한 장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팀에서 최고의 끼를 가진 김일중 선배로부터 노래방에서 특훈을 받았다"며 "김일중 선배깨서 MC역할도 맡아주고 노래 연습 뿐만 아니라 인터뷰 연습까지 시켜주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지난 해 10월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으며,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3학년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