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이찬열 의원은 12일 현재 국회 안행위에 계류 중인 대체휴일제법을 통과시켜 모든 공휴일에 대체휴일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과 안전행정부가 당정협의를 갖고 설·추석 연휴 및 어린이날에 대체휴일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찬열 의원은 "지난 4월 안행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안보다 대폭 축소됐기 때문에 원안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소한 내년에는 설·추석 연휴와 어린이날만 적용되더라도 다른 공휴일에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민주당 안행위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과 안전행정부가 당정협의를 갖고 설·추석 연휴 및 어린이날에 대체휴일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찬열 의원은 "지난 4월 안행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안보다 대폭 축소됐기 때문에 원안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소한 내년에는 설·추석 연휴와 어린이날만 적용되더라도 다른 공휴일에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민주당 안행위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